오늘 전국 하늘이 흐립니다.
곳곳에는 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와 함께 고온현상도 누그러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도 안팎 보이고 있는데요.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한 어제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합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시면, 비구름이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서는 물러났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부터 비가 차차 그쳐가겠는데요.
남부에서는 퇴근길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 남해안에도 많게는 30mm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부는 가운데, 비가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비가 잦아든 지역에서도 계속해서 하늘빛은 흐리겠습니다.
흐린 날씨에 낮 기온도 어제보다 4~10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 20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예상됩니다.
호남 내륙에는 내일 오후에도 또 한 차례 비가 오겠고요.
당분간 구름은 많겠지만 날씨는 계속해서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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